횡성 가성비 펜션 : 알프스 클럽 펜션

가성비 갑 펜션 

횡성 알프스 클럽펜션 

 

6월초 제주도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그래도 찐여름인 7~8월을 그냥 넘기기 

아쉬운 마음에 

강원도 횡성으로 향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주일가량을 있었기때문에

이번 횡성행은 가성비를 따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영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계곡은 있었으면 좋겠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음 좋겠고

하지만 숙소는 그래도 깨끗했음 좋겠고 

나름의 까다로운 조건을 생각하며

며칠을 검색하던 중 발견하게 된

횡성의 알프스클럽펜션

3층에서 찍은 펜션

 

위의 3가지 조건을 나름 다 충족하기에

큰 고민없이 결정하고

횡성 알프스클럽펜션을 다녀왔습니다

그림 지금부터 간단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말 강원도행은 꽤나 긴장감을 생기게했습니다

자칫하면 가는길을 도로에서 보낼수도 있을걸 알기에 눈치싸움하며

아침행으로 출발, 2시간만에 횡성 도착,

도착해서 알았지만 횡성이 더덕으로 꽤 유명했습니다

횡성은 한우만 생각했는데 한우만큼이나

더덕도 꽤 유명품목이라는 정보를 습득하고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횡성에 도착해서 재래시장도 가고

점심으로 그 유명한 더덕구이도 먹고 

숙소가는 길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바베큐거리 장도 보고 하니 

점심이 훌쩍 지나 바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숙소내 있는 작은 계곡가서 발도 담그고 

놀다보니 주인장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30분정도 일찍 체크인가능하다는 희소식 

방마다 특색이 있지만 인기있는 방은 

남아있지 않아 3층 맘마미아방으로 부탁드렸습니다 

 

펜션내 계곡

알프스 펜션은 연식이 오래된건 사실이나

주인분들께서 정성스레 관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묶었던 맘마미아 방도 주방이랑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공간도 꽤나 넓어서 4명은 충분히 지낼 수 있는 

크기입니다 

 

업체사진 참고

또 펜션 자체로 카페도 운영하고 있고 

바베큐 공간도 따로 운영하고 있어 

하루쉬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바베큐장이 숙소와 떨어져 있어 

바베큐를 먹으려면 음식을 따로 다 챙겨가야합니다

저희는 보냉백을 챙겨 한번에 음식을 챙겨같으니

알프스펜션에서 바베큐를 이용하실 생각이면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강원도쪽에 정말 많은 펜션이랑 풀빌라가 있던데 

가성비를 고려하고 굳이 수영은 안해도 된다면

횡성 알프스클럽 펜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