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비뇨기계 질환에 요비신정

방광염, 요도염에 요비신정

 

언제부터인가 방광쪽이 콕콕 찌르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 중 종종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괜찮아지겠지하며 방치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여전하고 오히려 소변을 볼 때 찌릿하는 느낌까지 더해져서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되겠구나하며 약국으로 달려가 받은 약이 요비신정이라는 약이었습니다. 
일단 이런약이 있는 줄도 몰랐고 제 증상이 요도염이나 방광카타르등 염증성 비뇨기계 질환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약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가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일단은 약을 복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진작 약을 먹을껄 했습니다. 참으면 병 된다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며
오늘은 염증성 비뇨기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 요비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국마다 가격은 상이합니다

 

염증성 비뇨기계 질환이란

요로감염증,요도염 전립선염, 방광염. 방광카타르 등과 같은 감염질환 및 
결석형성, 방광암등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다양한 종류의 배뇨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나 소염진통제 약물치료 또는 
수술요법들이 시행되고 있으나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방광카타르란

방광카타르의 원인은 대부분 대장균이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임균 등 다양한 균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생활을 하는 여성이라면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병하기도 합니다.

 

요도염이란

말 그대로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소변과 관련된 기관인 만큼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사타구니나 항문 주위 습도가 높아져 세균 번식이 쉬워져 주의해야 합니다.

 

염증성 비뇨기계 질환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시 타는 듯한 느낌 또는 작열감이며, 빈뇨, 절박뇨, 야간뇨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혈뇨 및 악취가 나는 혼탁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허리통증, 골반 압박감, 치골상부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비신 성분

1정(300mg)중
지황(KP) 416.7mg, 당귀(KP) 416.7mg, 목통(KP) 416.7mg, 황금(KP) 250mg, 택사(KP) 250mg, 차전자(KP) 250mg, 

감초(KP) 125mg, 치자(KP) 125mg, 용담(KP) 125mg, 육계(KP) 16.7mg, 생강(생규) 16.7mg, 대황(KP) 16.7mg, 

마황(KP) 16.7mg, 연교(KP) 16.7mg 등의 생약 복합추출물입니다

 

요비신 복용법

보통 성인 1회 3～6정,  7～14세 2～3정을 1일 2회(아침, 저녁) 복용합니다.

 

요비신 주의사항

6세이하의 어린이,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등은 이약을 복용하지 말 것.
또한 이 약을 복용할동안엔 설사를 유도하는 약은 피하시며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이상반응이나 피부가려움증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즉시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증상으로 나타나기까지 한다면 몸에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련하게 저처럼 방치하시지 말고 즉각 즉각 필요에 따라 약을 복용하셔서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