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인후염약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뿌려서 원인까지 죽이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요즘 날씨는 더워지고 있는데 오히려 감기환자들은 늘고 있는 조금은 기이한 상황이 보이고 있습니다.

들쑥날쑥하는 날씨의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마스크해제로 생활 속에서 바이러스에 예전보다 쉽게 노출되는 상황이 제일 클 것이라고 보는데요.

마스크 해제로 불편함은 없어졌지만 감기나 독감 등에 노출 되는 것은 막을 길이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바이러스 중에서도 다양한 연령대로 돌고 있는 있는것이 감기인데요.

그중에서도 목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럴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의약품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후염이란

보통 목감기는 인두나 후두 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인후염은 기관지 입구 주변에 생긴 염증이라

음식물 섭취시 통증이 발생하며 많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성분

베타딘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위에 사용하는가에 따라 함량이 다른데요.

인후스프레이의 경우 0.45%의 농도로 약하게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포비돈 요오드의 주된 효과는 세포, 바이러스, 원충, 포자 등 여러 감염증에 효과가 좋은데요.

쉽게 얘기하면 보통 우리가 소독에 사용하는 빨간약이라 불리는 소독약으로 포비돈 요오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무엇보다 바이러스에 대한 사멸효과가 있기 때문에 인후염의 원인까지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포비돈 요오드 성분에 대해

포비돈 요오드는 광범위한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내성균주 생성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라

현재 널리 사용되는 소독약 중 하나입니다.

다만 과량 또는 장기간 사용 시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며,

임산부에게는 태아 기형 유발 위험이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사용법

먼저 입안에 1회 적당량 분사 후 삼키지 않고

가글하듯이 가볍게 입을 헹궈주면 됩니다.

이때 15분 이내에는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여야 하며,

양치질 대신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베탄딘 인후스프레이는 목감기에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고

구강 내 살균소독, 인두염, 후두염, 구내염, 발치 후 및 구내 수술 후 살균소독, 구취증에 주로 사용하도록 추천드립니다.

이는 염증이나 구취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사멸하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주된 효과입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사용상의 주의 사항으로는 이 성분에 과민증 환자 및 갑상선 기능 이상환자는 사용하길 피해야 하며

입안이 심하게 헐은 환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부인 빛 수유부는 의사 및 약사와 상의 한 후 사용하길 권해드립니다.